슈퍼스타K6 눈에 띄는 참가자 열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가 이번에도! 역시! 또 다시! 거듭!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편집은 딱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새로운 참가자들을 만나는 기쁨에 지역예선만큼은 되도록 챙겨서 보고 있는데요~!! ^^;

 

오늘은 슈스케6 (슈퍼스타K6) 1회와 2회 방송을 통틀어 L군의 눈에 띈 참가자들을 한데 모아봤습니다. >_<v 그저 제 마음에 들었을뿐.. 인데 여러분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바로 참가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전에 매우 눈에 띈.. 겨울왕국 엘사 복장으로 출연한 김설아 양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자 힘든 마음에 어떻게든 더 앞으로 가고싶어서 힘든 결정을 했다는데.. 그래도 노래는 준수하게 한것 같았습니다. ^^ 아.. 제가 노래를 평가할 자격은 안되지만.. 어여삐 봐주세요 ㅎ 그저 시청자의 마음일 뿐.. ^^;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김설아 양은 간당간당한 커트라인을 당당하게 넘으며 어쨌든 합격~!! 슈퍼위크 티케을 따냈습니다. >0< 오~ ㅋ

 

 

 

그리고 활발하고 장난끼 가득해 귀여웠던 참가자.. 바로 이 19살이라는 울산 여고생 서진희 양인데요~!! 장난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노래를 시작하자 마자 진지해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민경도 그런 모습이 흐뭇했는지 푹 빠져서 노래를 들었나 봅니다. ^^;; 간단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 사진아래 유튜브 영상 링크시켜놓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싶은 분들꺼는 골라서 다시듣기 해주시는 센스~!! ^^

 

슈퍼스타K6 울산 여고생 서진희 노래 듣기

(린 - 곰인형)

 

 

 

  

 

 

 

 

 

다음 참가자는 맨 첫회 방송 그것도 선공개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참가자 임도혁 군입니다. 젊은... 나이에 142kg의 엄청난 비주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더니 폭풍 성량으로 또 한번 사람들을 놀래켰던 참가자 같습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저 큰 몸집에서 나오는 우렁찬 목소리와 은근히 귀여운 행동들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지 않았나 싶은데요~!! 임도혁은 김건모 님의 '혼자만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잘 소화해 내며, 수월하게 합격했습니다.  

  

심사위원 윤종신 말마따라 엄청난 성량(통)이 좋았지만 조금더 얄쌍? 샤프? 해졌으면 좋겠다는 말..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지금도 좋지만 더 좋아질 수 있으니 몸무게를 감냥해보는게 어떻겠냐는 권유에.. 노력해 본다는 임도혁군~!! 슈퍼위크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사뭇 기대가 되는 참가자중에 하나 입니다. ^^

  

 

 

 

 

슈퍼스타K6 보컬괴물 임도혁 노래 듣기

(김건모 - 혼자만의 사랑)

 

 

 

 

 

 

 

 

 

 

다음 참가자는.. 신발만 봐도 아시겠네요~! ^^; 아! 신발은 아니네요ㅋ 학창시절 많이 신었던.. 그리고 지금도 신고 있는 4명의 삼선 슬리퍼 부대.. 아니고 그룹 북인천19(나인틴) 학생들 입니다. ^^;

 

얼마나 노래가 좋았길래 ㅎㅎ 공부보다는 노래가 더 하고 싶다는 이 청년들은 어딘가.. 조금 없어보이는 컨셉으로 등장했는데..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확 달라진 케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대세 아이돌 EXO(엑소)의 BABY DON'T CRY(인어의 눈물) 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역시나 이 친구들도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진지모드로 돌변하더니 그간의 많은 연습량을 원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 심사위원들 말처럼 남보다 더 튀기 위해서.. 눈에 띄려고 하기 보다는 조화롭게 네 명의 친구들이 좋은 화음을 만들어 내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슈퍼스타K6 북인천나인틴(19) 노래 듣기

(엑소 - Baby don't Cry)

 

 

 

 

 

 

 

 

 

다음 참가자 역시 선공개 영상으로 소개되었던 화제의 인물입니다. 특히 도플갱어라는 굉장히 의도적인 마케팅으로 다른 19살 여고생 송유빈 양과 같이 묶여진 남학생 17살 대구 소년 송유빈 군입니다. ^^

 

약간은 이국적으로 생겼지만 아무튼 잘 생긴 이 학생은 순박한 사투리와 준수한 외모로 일단 좋은 반응을 얻어냈는데요~! 그에 못지 않은 17살이라는 나이로는 내기 힘든 좋은 목소리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타고난 것에 아직 어리니 더 공부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겠다는 심사위원들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송유빈 군이 불렀던 김연우의 이별택시라는 노래.. 이렇게 좋을 줄이야~!! ^^; 아직 원곡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분명 송군 노래처럼 좋은 노래 일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6 17살 송유빈 군 노래 듣기

(김연우 - 이별택시)

 

 

 

 

 

 

 

 

다음분은.. 저도 첫 인터뷰 안보고 바로 노래부터 들었다가 매우 놀랬던 강마음 양' 인데요~!! 비밀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라겠고 정말 가수 서문탁 같은 느낌이 독특하고 진한 목소리가 인상깊었던 참가였습니다. ^^ 이승철 심사위원도 가진 재능이냐 선천적인 능력이 좋다고 했으니.. 이런 류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분들도 제법 많겠다는 생각입니다.  

 

강마음 양은 많이 말씀드리면 손해이니.. 사진 보시고 바로 영상으로 노래와 인터뷰 들어보세요~! ^^ 

 

 

 

 

  

슈퍼스타K6 강마음 노래 듣기

(3호선 버터플라이 -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참가자는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뜻했던 참가자...밴드~!! 볼빨간 사춘기 밴드입니다. 나이로봤을 땐 고3 학생 과 대학생 들이 모여있는 밴드 같은데.. 아무튼 경북 영주 출신의 이 밴드는 순수함과 샤랄랄라한 느낌? 아무튼 기분좋아지는 느낌을 가진 밴드 입니다.

 

피부 톤이 빨개서 볼빨간 사춘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귀엽던데.. ^^; 이 볼빨간 사춘기 밴드가 부른 노래는 마룬5의 페이폰과 원디렉션의 'What makes you beautiful' 2가지 노래를 섞은 노래입니다. (이어 부른건가요?ㅎ)

 

잘 모르는 노래였지만 노래 선곡도 전략적으로 잘 한것 같고,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그런 힘을 가진 밴드라 어떤 노래가 주어지더라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맞추어 부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팀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

 

 

 

 

슈퍼스타K6 볼빨간 사춘기 노래 듣기

(Maroon5 'Payphone' + OneDirection 'What makes you beautiful')

 

 

 

되도록이면 인터뷰 없는 영상으로 준비했는데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랍니다. 간단간단히 정리한 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은근히 참가자들을 많이 정해놔서 그런지 힘든 포스팅이었습니다. ㅜㅜ

 

한 번이라도 노래를 들으셨다면 공감! 마음에 든 참가자가 있었다면 공감! 별거 아닌데 쓰느라 고생했다~면 공감! ^^;;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