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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생활 정보

신용 정보 조회 불안감에서 벗어날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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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의 세상 돋보기 <신용정보 조회 금지 요청이 가능해진다>

 

지난 연말부터 끈임없이 나타났던 신용정보나 고객정보 유출사건들을 기억하시나요?! 각종 전 세계적 이벤트?! 덕에 약간은 묻히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그 여파틑 상당하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이어 터졌던 대출사기 사건과 같은 금융 사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신용정보는 안전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금융 당국에서도 가만히만 있지는 않은가 봅니다. 향후 대출사기나 카드 무단발급 등의 범죄 행위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한 것인데요. 명의도용 피해방지 요청을 신용조회회사(나이스, KCB 등)에 전달하면 30일 동안 조회가 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결제와 관련된 정보를 저장시키지 못하도록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영세한 가맹점들의 단말기는 정부에서 약 1000억원 가량의 전환기금을 통해 내년말까지 교체하도록 추진중입니다.

 

 

물론 고객(본인)이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최장 30일까지만 대출, 카드발급 등을 위한 신용정보 조회를 일시정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이 짧다는 문제는 있지만 해제는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할 수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되도록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가적인 정보 유출방지를 위해서 명의도용이 의심되는 순간에 고객이 요청하면 즉시 제3자에 의한 대출 또는 카드발급 등의 금융사기 활동을 중지시킬 수 있는 방안도 강구중이라고 하니 시작은 미약하지만 기대는 해볼 수 있는 조건은 서서히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완벽한 방안이 한번에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상당한 규모의 금액이 오고가는 금융 거래상 대출이나 카드 발급과 같은 사소한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 온전한 정부 대책이 시급히 나오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상 L군의 돋보기로 비춰본 세상 리뷰 :: 신용정보 조회 불안감에서 벗어날 길이 보인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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